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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브랜드 역경이 싸대기를 날려도 나는 씨익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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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역경이 싸대기를 날려도 나는 씨익 웃는다
소비자가 16,800원
판매가 15,120원
발행일 2023-05-15
적립금 840원
상품코드 P000DEXI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페이지 256
사이즈 128*188mm
지은이/옮긴이 김세영
ISBN 9791186694169
제조사/출판사 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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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총을 맞고도 살아가는, 살아 내는 이야기

1장 가족, 무르지도 버리지도 못하는 그 이름

1. 선택 인생의 질문과 요구
2. 꽃을 꺾어 버린 투수의 공에 아웃되다
3. 마흔두 살 어린이와의 동행
4. 나에겐 남북 평화보다 부자 평화
5. 내 안의 괴물을 볼 때
6. 지각(知覺)하지 못하면 후회하는 지각생(遲刻生)이 된다
7. 사랑스러운 아픔, 감사한 아픔, 끝내주는 아픔
8. 943일간의 짧고 아픈 마지막 추억
9. 사진으로 사랑하다
10. 이혼도, 이산도 아닌 재회 가족
11. 무르지도, 버리지도 못하는 가족

2장 어제, 엎질러진 물이 아니다

1. 나의 착각을 찰칵하고 찍다
2. 사랑은 어려웠고, 사랑에 어렸다
3. 나는 희‘귀한’ 놈이니까
4. 질병학교가 가르쳐 준 것들
5. 나는 배고프고 보고프다
6. 내 편지를 받을 누군가가 생기면 좋겠습니다
7. 아이 러브 아이(I LOVE I)
8. 어떤 쓰레기도, 경험도 버릴 게 없다
9. 당근마켓도 감당 못하는 중고(重苦)가 있다
10. 배구는 김연경, 인생은 김역경
11. 세심(細心)하고 세심(洗心)하게 보면 보인다

3장 오늘, 질문은 하나. 정답은 여러 개

1. 이뤄 가면 잃어 가고, 잃어 가면 이뤄 간다
2. 풀멍 하러 가지 않을래요?
3. 알몸에서 수의까지
4. 그 ‘0’의 순간이 오기 전에
5. 해 보니 알겠더라, 그림자 노동
6. 마침표는 내가 찍는 게 아니다
7. 임산부석을 비우자
8. 아픔의 아픔과 슬픔
9. Let it be, 내버려 둬라

4장 내일, 즐겁고 가볍게. 때론 진지하게

1. 불편한 질문은 돈을 받습니다
2. 저렴하게 사다가 저렴하게 산다
3. 나처럼 슬기주머니가 아니라면
4. 지방을 빼고, 가방도 가볍게
5. 나는 나의 배역을 살아간다, 걸어간다, 사랑한다
6. 부러워하지도, 부끄러워하지도 않는다

에필로그 | 봄의 상실에서 봄의 상징인 나비가 되어 날갯짓하다
감사의 글




[저자 및 역자소개]

김세영 (지은이)

어릴 땐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노래면 노래, 싸움 빼고 못하는 게 없다고 생각했다. 성형외과(成形外科)에 가지 않아도 될 만큼 잘 생겼다. 더불어 늘 생글생글 웃고 다녀서 성향외과(性向外科)의 도움도 필요 없었고 인기도 많았다. 근데 고1 때 동생이 조현병에 걸리면서 역경이 시작된다. 스무 살 땐 늘 싸우던 부모님이 이혼했다. 33세에는 희귀난치질환(PNH) 판정을 받게 되고, 그 와중에 치매/파킨슨 환자가 된 아빠를 돌봐야 했다. 결국 남들 다 하는 뜨거운 연애는 아까운지 남겨 뒀다. 턱시도는 물론 산후조리원 문턱도 못 밟아 봤다. 흔히 말하는 빛나는 학벌, 두둑한 연봉, 내 명의의 집과 자동차, 노후를 책임져 줄 직업 등 내세울 만한 게 없다. 게다가 운전, 요리, 인간관계, 유튜브 등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다. 그럼에도 자신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소위 잘나가는 사람을 부러워하지도 않는다. 가만히 있어도 적혈구가 깨져서 PT와 가수 김종국 같은 근육은 꿈꿀 수 없다. 하지만 인생 역경의 싸대기를 하도 맞다 보니 마음 근육만은 빵빵하다. 여전히 싸움을 못해서 싸우진 않는다. 다만 씨익 웃을 뿐. 그리고 매일 인생에게 말을 건다. “야, 인마! 나에게 역경은 경력이야.”

최근작 : <역경이 싸대기를 날려도 나는 씨익 웃는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 힘들게 살지 마. 힘 빼고 살아도 돼.

하루하루가 지겹고, 힘들고, 짜증 나고, 숨이 턱턱 막히는가? 까만 안대로 눈을 가린 듯 절망적이고 죽고 싶을 만큼 힘든가? 이 책은 그런 우리를 살게 할 글이다. 20년 가까이 역경 종합선물 세트를 선물 받고 버텨낸 이야기는 우리 마음을 안아주고 쉼표가 되어 준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인생에 한참 모자란다 해도 나에게 부끄러운 인생이 되지 않는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말하는 저자는, 처한 현실을 인정하고 묵묵히 오늘을 살아간다. 그래서 더 위로 올라가기 위해 아등바등하면서 힘들게 경쟁하기보다 힘 빼고 살아 보면 우리의 삶은 경주 아닌 연주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저 오늘을 버티고 버틴 우리를 보듬어주는 이 책은, 무심한 듯 유머러스하게 그저 담담히 버텨내면서 하루하루를 지켜내는 용기를 알려준다. 그리고 하루하루가 아무리 어렵다 해도 멈추지 않고 천천히 갈 수 있도록 응원한다. 나아가 나만 힘든 줄 알지만, 차이만 있을 뿐 우리 모두가 힘든 여정을 가고 있다는 사실을 통해 따듯한 위로를 전한다.

 불행은 제 맘대로 와도 행복은 내 맘대로 결정해.


인생에서 가장 꽃피워야 할 이삼십 대에 저자는 야간혈색소뇨증이라는 희귀 질환을 비롯해 네 번의 감당하기 힘든 역경을 겪었다. 역경은 일과 사랑과 미래 등 좋은 것들을 훔쳐 가고 질병, 가난 그리고 외로움 같은 것들만 던져 주었다. 그럼에도 삐뚤어질 기회를 시원하게 차버리고 마음 근육을 키운 저자는 유쾌한 ‘존버’ 정신으로 버텨내고 살아 내는 이야기를 들려 준다.
진흙탕을 뒹굴어도 마음은 별을 보고, 다른 사람의 열 걸음보다 나의 한 걸음을 값지게 여기는 마인드는 하루하루를 비극 아닌 희극으로 만들었다. 무엇보다 나를 향한 존중과 믿음을 놓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길, 자신에게 주어진 배역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 힘이 콘크리트 바닥이 미친 듯이 뺨따귀를 날린다 해도 절망하기보다 좀비처럼 꾸역꾸역 일어나서 피식댈 수 있는 깡다구를 각성시켜 주었다. 우리의 삶은 서로 강약의 차이뿐, 다르지 않은 무게를 지고 있다. 유쾌하고 따듯하게 풀어낸 저자의 생각은 과연 내일이 올까 근심하는 청춘들에게 위안을 건네준다.

 나는 부러워하지도, 부끄러워하지도 않는다.

이 책은 이삼십 대를 역경 종합세트로 보내야 했지만, 유쾌하게 뛰어넘는 흙수저 청년의 분투기다. 17세 때 동생의 조현병과 20세 때 부모의 이혼, 그리고 아버지의 치매 파킨슨병. 30대에 발병한 희귀 질환인 야간혈색소뇨증, 게다가 부모의 이혼으로 인해 교제하던 사람과도 헤어졌다. 온통 절망 가득하고 반전 드라마의 밈 같은 청춘을 보냈지만, 그 경험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인생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야를 갖게 해 주었다. 질병, 가난, 외로움이 지배해 온 삶은 실패투성이의 찌질하고 칙칙한 인생 같지만, 저자는 오늘도 새로운 삶을 희망하고 소망한다.
이 책은 나만 홀로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담겼다. 자랑할 만한 스펙이 없고, 잘하는 거라곤 어느 것 하나 없는 찌질하고 칙칙한 인생이지만, 있는 그대로 자신을 사랑하는 용기를 보여준다. 때로는 눈물 나게,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풀어 놓은 이야기 가운데 우리로 하여금 자신을 대면할 용기를 갖게 하고 어려움을 절망으로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새로운 삶을 희망하고 전망하는 씩씩함을 보여준다. 그래서 역경마저도 경력이 될 수 있음을 일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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