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차]

소개말

1장. 성령세례: 정의와 역할

2장. 성령세례의 필요성과 가능성

3장. 성령세례는 어떻게 받을 수 있나?

4장. 성령세례는 새로 받는 것인가 아니면 다시 채우는 것인가?

5장. 영적 능력의 소멸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저자 및 역자소개]

R. A. 토레이 (Reuben Archer Torrey) (지은이) 

강력한 하늘 불길 메시지를 전하는 ‘성령의 사람’이다. 성령의 사람인 토레이는 이 책에서 ‘기도의 권능을 받는 법’을 우리에게 가르쳐준다. 이 시대에 가장 시급히 요구되는 것은 하나님이 보내시고 성령님이 이루시는 깊고 철저한 부흥이다. 그런데 이런 부흥은 언제나 기도를 통해서만 찾아온다. 우리가 기도하지 않으면 결코 이런 부흥이 일어날 수 없다. 이 책에서 토레이는 이 같은 사실을 역설한다.

19세기 말, D. L. 무디의 요청으로 토레이는 《기도의 영을 받는 법》(How to Pray)을 썼다. 하나님께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기도하도록 이 책을 사용하셨다. R. A. 토레이 파이어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인 《기도의 권능을 받는 법》(The Power of Prayer)은 그 전작인 《기도의 영을 받는 법》보다 훨씬 더 철저하고 완벽하다고 저자가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

이 책은 기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부흥에 관한 기도를 다룰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기도를 다룬다. 토레이가 전 세계를 돌며 복음을 전할 때 전했던 기도에 대한 설교의 내용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토레이는 예일대학교와 동대학교 신학부를 졸업했고, 무디성경학교의 초대 교장을 역임했다. 특히 그의 후손들은 신앙의 명문가를 이루었다. 장로교 목사였던 그의 아들 토레이 2세(1887-1980)는 중국 선교사로 사역하다가 한국전쟁 후에는 대전 지역에서 장애인과 고아를 위해 사역했다. 토레이 3세는 한국에서 예수원 원장으로 오랫동안 사역한 대천덕(1918-2002) 신부성공회 신부이다. 토레이의 증손자이자 대천덕 신부의 아들인 벤 토레이 신부가 현재 예수원에서 사역 중이다.

최근작 : <어떻게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가>,<성령 세례>,<기도의 권능을 받는 법> … 총 421종

[출판사 제공 책소개]

“형제여, 당신이 간구하는 것을 받았습니까? 성령으로 세례를 받았습니까?”

오늘날 성령세례에 대해 이런저런 말들이 많고, 대화의 주제가 되고, 성령세례를 놓고 기도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성령 세례가 무엇인지에 관해 제대로 정리된 생각을 가진 사람은 찾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은 염려스럽다. 그러나 성경을 주의 깊게 연구한다면 이 놀라운 축복에 대해 완벽하고 분명한 정의를 얻을 수 있다.

성경에는 이 성령세례의 경험에 관한 설명들이 아주 많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사도행전 1장5절에서 예수님은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고 말씀하셨다. 이 약속이 이루어진 때를 사도행전 2장 4절은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라고 기록하고 있다. 사도행전 1장 4절에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으로 되어 있고 누가복음 24장 49절에는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이라고 하면서 위로부터 오는 능력이라고 말하고 있다. 사도행전 10장 44,45,47절을 사도행전 11장 15,16절과 비교해 보면 “성령이 내리셨다” “성령을 선물로” 그리고 “성령을 받았다”는 표현이 모두 “성령으로 세례 받았다”는 뜻임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