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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브랜드 수도회 길을 묻다 - 제국의 가치에 저항하는 삶의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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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수도회 길을 묻다 - 제국의 가치에 저항하는 삶의 방식
소비자가 20,000원
판매가 18,000원
발행일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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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코드 P000DE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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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344
사이즈 140*210mm
지은이/옮긴이 최종원
ISBN 9791191851755
제조사/출판사 비아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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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들어가는 말

1부 ○ 탄생
1 서론: 오늘 왜 수도회인가?
2 수도회의 탄생: 그리스도교 공인과 사막 교부들
3 수도사의 일상: 기도와 노동, 하나님의 일이 되다

2부 ○ 역사
4 유럽을 만들다: 아일랜드 수도회, 베네딕토회
5 유럽을 깨우다: 클뤼니 개혁 운동과 시토 수도회
6 십자군의 혼란 속에서: 성전 기사단과 구호 기사단
7 세속화에 급진적으로 맞서다: 탁발 수도회
8 닫힌 공간에서 피어난 영성: 여성 수도회와 대안의 공동체
9 종교개혁, 수도원을 없애다: 수도원 폐쇄와 새로운 물결들
10 이성이 종교가 된 시대: 근대 혁명과 수도원 파괴
11 잿더미에서 찾는 희망의 조각들: 떼제와 라브리 공동체

3부 ○ 유산
12 옛것을 익혀 새것을 깨닫다: 베네딕토회 규칙의 현재적 의미
13 전위에 선 저항자들: 디트리히 본회퍼와 토머스 머튼
14 오늘, 수도회를 다시 묻다: 신수도회주의 운동




[저자 및 역자소개]

최종원 (지은이)

유럽 중세사를 전공한 역사학자로 캐나다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 교수다. 경희대학교에서 회계학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서양사를 전공하고 영국 버밍엄대학교에서 중세 말 잉글랜드의 대학과 종교 담론에 관한 논문으로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문주의 정신의 존중이 한국 교회 회복의 시작이라고 믿는 그는 인문학적 시각과 통찰로 한국 교회를 읽어 나가는 글쓰기와 강의를 하고 있다. 특히 초대교회로부터 근현대 교회의 역사를 신학적 관점이 아닌 역사적 관점으로 풀어 나가는 ‘교회사 다시 읽기 3부작’을 기획하고 집필 중이다. 그 첫 책 《초대교회사 다시 읽기》(홍성사)는 <국민일보> ‘2018 최고의 책’과 <크리스채너티투데이CTK> ‘2019 도서대상’에 선정되는 등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최근 두 번째 책인 《중세교회사 다시 읽기》(홍성사)를 출간했다.
또 한편으로 중세부터 근현대까지를 포괄하는 유럽 교회사의 흐름을 오늘 한국 교회의 상황과 연결하여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공의회, 수도원, 이단 운동 등 우리에게 친숙한 것 같지만, 정작 개신교의 역사에서는 낯선 주제들을 살펴봄으로 오늘날 교회가 우리 사회와 어떻게 조응해 나갈 것인가를 고민한다. 《공의회 역사를 걷다》는 바로 그 ‘낯선 전통’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그 외에도 《왜 존 왕은 마그나 카르타를 승인했을까?》, 《서양문화사강의》를 썼으며, 《12세기 르네상스》, 《UBC 열왕기》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캐나다의 대자연 속에서 캠핑과 카약킹을 즐기는 자연주의자로, 텍스트를 넘어 콘텍스트와 조우하는 페이스북 글쓰기를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최근작 : <수도회, 길을 묻다>,<공의회 역사를 걷다>,<중세교회사 다시 읽기> … 총 16종




[출판사 제공 책소개]

우리는 모두 일상을 순례하는 수도사들이다!
-길을 묻는 현대인에게 수도회주의는 어떤 답을 줄 수 있는가?

그리스도교 역사에서 수도원과 수도사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세계가 하나의 자본과 문화로 엮여 거대한 제국이 된 21세기에 그 역사를 더듬어 알아 가는 것은 또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 책은 동방 그리스도교 전통에서 시작한 초기 수도회의 배경과 수도사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라틴 그리스도교 전통 속에서 등장한 수도회를 중세 초기부터 근현대까지 연대기적으로 살핀 후, 종교가 신뢰를 잃은 현대에 수도회의 가치가 어떤 시사점을 주는지 성찰한다. 하여 세상을 등진 가치가 아니라 인간의 욕망과 본성을 거슬러 남을 향하게 하는 가장 치열한 고민의 현장에 우리를 세운다.

“이 책은 ‘수도회’를 주제어로 삼아 2천 년 그리스도교 역사를 관통하여 읽어 나간다. 수도회를 통해 한 종교가 역사 속에서 자신들이 속한 사회 집단과 어떻게 상호작용을 해 왔는지 들여다보려는 시도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도원과 그 구성원인 수도사들이 사회와 격리되어 고립된 채 살아가는 공동체가 아님이 전제되어야 한다.” _‘들어가는 말’에서

* * *

“교회의 회복은 새로운 종류의 수도회주의에서 나올 것이다!” -디트리히 본회퍼

한국 기독교 역사 가운데 가장 위기라고들 한다. 교회 성장이 멈추고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던 중에 전 세계에 불어닥친 코로나 팬데믹은 한국 교회의 강점인 ‘모이기를 힘쓰는 교회’에 강한 제동을 걸었다. 코로나 기간 동안 교회가 오해를 받고 억울하게 핍박당했다면서 이전의 교회 상태로 돌아가자고 제안하지만, 공허한 울림에 지나지 않고 있다. 탈기독교인, 가나안 교인들에게 자신이 속한 공동체를 떠난 물어보면, 대체로 ‘교회의 교회됨’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한다. 그리스도의 정신은 온데간데없고 돈이 주인이 된 교회, 사랑과 포용, 관대함 대신 배제와 혐오에 물든 기독교에 회의감이 들어서 하나님은 믿지만 이제 교회에는 다니지 않겠다고 고백한다. 이런 시대에 우리는 교회 공동체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까?
《텍스트를 넘어 콘텍스트로》, 《공의회, 역사를 걷다》 등으로 새로운 질문을 던져 온 최종원 교수(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는 최신작 《수도회, 길을 묻다: 제국의 가치에 저항하는 삶의 방식》에서 수도회의 생성, 발전, 소멸과 함께 그리스도의 가치를 따르는 새로운 수도회 운동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입체적으로 풀어낸다.
‘1부 탄생’에서는 동방 그리스도교 전통에서 시작한 초기 수도회의 배경과 수도사의 일상을 살피고, 수도회의 탄생을 개인적 완전성에 대한 추구에서 찾기보다는 제국과의 관계 속에서 읽어 낸다. ‘2부 역사’에서는 주로 라틴 그리스도교 전통 속에서 등장한 수도회를 중세 초기부터 근현대까지 연대기적으로 살폈다. 수도회가 세속과 무관하지 않고, 세상의 가장 전위에 서 있었음을 반복해서 보여 준다. ‘3부 유산’은 수도회를 과거의 것으로 내맡기지 않고 오늘 우리 현실 한가운데로 불러오려는 의도를 담아낸다. 수도회 가르침의 현재적 적용, 제국의 심장 한가운데서 수도회 정신이 궁극적으로 무엇인지 통찰해 낸 20세기의 수도사들, 그리고 여전히 제국의 경계를 넘어 주변으로 향하는 새로운 수도회주의 운동을 살펴본다.
저자는 주변에서 생성되어 마침내 중심을 변화시키는 동력으로 작용했던 역사 속 수도회의 흐름을 함께 들여다보며 교회 회복의 길을 진지하게 고민해 보자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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