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도서
  2. 신앙일반
자체브랜드 의사 선우경식 - 쪽방촌의 성자, 요셉의원 설립자
이전상품 다음 제품 보기 확대보기
기본 정보
상품명 의사 선우경식 - 쪽방촌의 성자, 요셉의원 설립자
소비자가 20,000원
판매가 18,000원
발행일 2024-04-11
적립금 1,000원
상품코드 P000DIBE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페이지 308
사이즈 152*225mm
지은이/옮긴이 이충렬
ISBN 9791171711505
제조사/출판사 위즈덤하우스
SNS 상품홍보
SNS 상품홍보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 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의사 선우경식 - 쪽방촌의 성자, 요셉의원 설립자 수량증가 수량감소 18000 (  1000.00)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바로구매하기 장바구니 담기 SOLD OUT 관심상품등록 추천하기

이벤트






[목      차]

추천의 글_ 요셉의원과 함께했던 21년의 삶을 충실히 복원한 전기
서문_ 가난한 이들의 의사 선우경식

1부 갈등 속에서
1 의사란 무엇일까?
2 강원도 정선으로 떠나다
3 새로운 길을 만나다
4 가난 때문에 죽어가는 환자들을 위해
5 십시일반으로 병원을 만들 수 있을까?
6 김수환 추기경의 조언
7 3년 동안 상근 원장으로 봉사할 수 있어요?
8 산 넘어 산
9 솜바지를 입고 근무하는 병원
10 신앙의 길을 향하여

2부 멀고 험난한 무료진료 병원
11 의료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
12 밑 빠진 시루에서 콩나물이 자란다
13 가난한 환자가 있는 곳이라면
14 봉사자들과직원들의 소중함
15 들려오는 재개발 소식

3부 더 낮은 곳으로
16 마지막 고비
17 다시 팔을 걷어붙이고
18 멱살을 잡히며 얻은 깨달음
19 함께 웃고, 함께 울고
20 IMF와 함께 찾아온 위기
21 아, 아버지!
22 노래의 날개 위에

4부 착한 이웃이 되기 위하여
23 임종을 앞둔 환자에 대한 예의
24 ‘자랑스러운 가톨릭의대인’
25 개원 15주년과 동반자들
26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지키는 의사가 되려고
27 쪽방촌 실상에 눈물을 삼킨 삼성전자 이재용 상무
28 환자가 더 어려운 환자를 간병하는 병원
29 가난한 환자는 의사에게 소중하고 고귀한 꽃봉오리

5부 생의 마지막까지
30 멈추지 않는 열정
31 쓰러지고, 일어나고, 또 쓰러지며
32 이겨낼 수 있다 기대하며
33 마지막 순간까지

후기_ 말없이 뿌린 작은 씨앗 하나가
선우경식 연보
참고 자료 및 인터뷰
화보




[저자 및 역자소개]

이충렬 (지은이)

한국 전기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전기 작가. 한국의 문화 및 사회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의 삶을 되살리는 데 전념하고 있다. 치밀한 자료 조사와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인물의 궤적과 시대정신을 담아내 독보적인 전기 작가의 길을 개척했다. 1994년 〈실천문학〉에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간송 전형필》 《아, 김수환 추기경》 《신부 이태석》 《김대건, 조선의 첫 사제》 《혜곡 최순우, 한국미의 순례자》 《천년의 화가 김홍도》 《아름다운 사람 권정생》 등이 있다. 전기를 통해 한국 문화예술계 대표 인물의 생애를 발굴·복원한 공로로 제3회 혜곡최순우상을, 《김대건, 조선의 첫 사제》로 제32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 출판부문상을 수상했다.

최근작 : <의사 선우경식>,<김대건, 조선의 첫 사제>,<신부 이태석> … 총 31종




[출판사 제공 책소개]

그 가장 어려운 곳에서 아픈 사람들과 함께 살아간 우리의 성자,
히포크라테스 선서와 성경을 지침 삼아 의사다운 삶을 실천한 선우경식을 만나다!

경제 상황이 안 좋아질수록 가난한 사람들의 어려움은 더욱 커진다. 그래서 이럴 때일수록 가난하고 아픈 사람들의 삶을 보듬어야 한다. 가난한 환자들을 “의사에게 더할 수 없이 소중하고 고귀한 꽃봉오리”라며 평생을 가난한 환자를 위한 무료진료로 보낸 선우경식 원장이 더욱 그리워지는 때다.
아쉽게도 선우경식 원장의 삶은 그동안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선우경식 원장이 평생을 일한 요셉의원이라는 곳 자체가 노숙자, 행려자처럼 가난하면서도 의료보험 제도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무료진료 병원이었고, 본인도 스스로 나서기를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처럼 우리 사회가 분열되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선우경식 원장과 같은 이의 삶이 더 조명받아야 한다.
선우경식 원장의 삶은 그동안 방송사의 다큐멘터리나 기사 등을 통해서만 알려져 왔다. 《간송 전형필》 《아, 김수환 추기경》 《신부 이태석》 등을 쓴 한국 전기 문학의 대가 이충렬 저자는 의사다운 삶을 고민하며, 가난하고 아픈 사람들을 위해 살아간 우리 시대의 성자 선우경식의 삶에 큰 감동을 받아 《의사 선우경식》을 썼다. 이 책은 천주교 서울대교구의 교회 인가를 받은 요셉의원(요셉나눔재단법인)의 공식전기이자 유일한 전기다.

전기문학의 대가 이충렬 저자가 생생히 그려낸
‘쪽방촌의 성자’ 선우경식 원장의 삶


선우경식은 의사라는 직업을 선택한 이후 병원에서 일하며 돈이 없어 치료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돌려보내야 하는 냉혹한 현실을 직접 접하게 된다. 이에 실망하고 가난한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 거부가 없던 미국으로 건너가 전문의로 일하기도 했지만, 돈 잘 버는 미국 의사로 사는 삶을 거부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다. 귀국 후 성프란치스코의원과 신림동 사랑의 집에서의 의료 봉사를 통해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찾게 된다. ‘가난한 환자들을 친구처럼 사랑하면서 그들의 이웃이 되는 의사’라는 길을 찾은 것이다. 이를 위해 가난한 지역 주민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병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하고, 조합을 만들어 병원을 설립하기로 한다. 그러나 병원 설립에는 막대한 재원이 들었고, 선우경식은 김수환 추기경을 만나 도움을 청한다. 김 추기경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부설기관이 되도록 도왔고, 모금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수 있었다. 많은 어려움 끝에 설립된 요셉의원은 신림동을 거쳐 지금의 영등포로 이전하면서 가난한 환자들을 위한 무료병원으로 자리를 잡게 된다. 무료병원이었기에 주위 사람들로부터 “어떻게 운영할 수 있나? 세 달 이상 버티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걱정을 듣기도 했으나 선우경식은 이런 어려움을 굳은 의지와 신앙으로 극복하고 모범적인 무료병원의 토대를 만들었다.
그러나 무료병원이기에 노숙자나 행려자, 알코올의존증 환자가 많았다. 선우경식도 인간이기에 치료가 잘 되었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다시 술에 취해 병원으로 올 때면 회의가 들고 힘들고 괴로웠다. 그때마다 ‘의사에게 의술보다 더 중요하고 필요한 덕목은 환자를 사랑하는 마음, 환자를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라며 자신을 추슬렀다. 오히려 더 힘든 건 병원에 필요한 재정을 확보하는 것이었다. IMF로 인해 환자들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데 경영은 더 힘들어지자, 선우경식은 후원회를 조직하고 자선음악회를 여는 등의 방안을 통해 어려움을 돌파해 나간다.
“무엇보다 가난의 현실이 각성케 해준 선물이라면 환자 중의 환자, 의사에게 더할 수 없이 소중하고 고귀한 꽃봉오리 같은 환자는 가난한 사람들이라는 깨달음이었습니다. 바로 이들이 저를 필요로 했고, 요셉의원의 이 자리에 저를 불러주었습니다.”
결혼도 하지 않은 채 평생 무료진료를 해온 선우경식은 급성 뇌경색과 위암으로 고통받으면서 마지막까지 환자들을 위해 노력하다 지난 2008년 63세의 나이로 선종하였다.
이 책은 선우경식 원장의 삶을 찬양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진정한 의사’로 살기 위해 노력하는 한 사람의 일생을 담담하게 보여준다. 생활이 팍팍해지고 타인에 대한 관심이 점점 줄어드는 요즘, 의사 선우경식의 삶은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줄 것이다.

※ 이 책의 인세는 전액 요셉나눔재단법인 요셉의원에 기부됩니다.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시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배송정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3,000원
  • 배송 기간 : 1일 ~ 3일
  • 배송 안내 :

    주문하신 상품은 결제(입금완료)완료 후 오후3시 이전 주문은 보유 재고분에 한해  자사가 정한 택배로 당일 출고 예정입니다. (일요일, 공휴일 제외)

    단, 제작 기간이 소요되는 제품(가운, 상패, 티슈, 액자 등)은 1~2주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됨을 양해바랍니다.

    (가운은 10벌 이상 주문이 가능합니다.)

    배송비는 3만원 이상 주문시 무료배송, 3만원 이하는 2,500원의 배송료가 있습니다. 액자나 무게나 부피가 큰 상품은 별도 배송비가 추가됩니다.

    단, 도서/산간지역은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별도안내)

    급한주문은 주문후 매장으로 꼭 연락하셔서 출고여부 확인바랍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상품 하자가 아닌 소비자 단순변심 또는 구매착오에 따른 교환, 반품은 상품 수령일로부터 7일 이내에 신청 가능합니다.

상품과 함께 왕복 택배비 5,000원은 고객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택배 무게,박스수량 등에 따라 추가될수있음)

택배비를 미동봉하여 보내실경우 별도의 연락 없이 환불 금액에서 차감 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타 배송사를 이용하여 반품접수를 하시는 경우, 배송비는 선불로 지급하시고 아래의 반품처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단, 반품하신 상품의 Tag 제거 및 하자(오염, 훼손) 등의 문제가 발견되면 교환 및 환불처리가 불가하오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더욱 자세한 문의를 원하시면 고객센터로 문의주세요. (Tel.051-504-4880 / H.010-6557-4881)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합니다.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교환,반품은 상품이 다른분들께 재판매 가능한 상태여야 가능)
성경,액자 등 모든 케이스가 있는 상품은 받으신 그대로 구성품인 케이스까지 같이 보내주셔야 다른분들께 재판매 가능합니다.

포장을 개봉하여 사용, 상품 등의 가치가 훼손된 경우에는 교환/반품이 안됩니다.

소비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고객님의 단순변심으로 인한 교환/반품 요청이 상품을 수령한 날로부터 7일을 경과한 경우.

비닐 등으로 포장되어 있는 상품의 포장이나 봉인 라벨이 훼손됐을 경우.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음반, DVD, 소프트웨어).

인쇄 및 고객 요청에 의한 주문 제작상품일 경우.

기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청약철회 제한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문의

m.새부산기독백화점.com / 010-6557-4881

상품사용후기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상품 Q&A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해 드립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장바구니 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