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차]
여는 글 _ 계체량
매치업, 대전이 성사됐다
선수 입장 _ 도전자
까칠한 평신도, 동급 최약체 나벽수
선수 입장 _ 챔피언
열혈고수, 목회계의 히든카드
Part 1 목회자, 당신은 무엇을 붙잡고 있는가?
1라운드 : 목회가 어렵다고? 정말?
목회, 연애보다 달콤하고 소설보다 흥미로운
2라운드 :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목양 1번지는 자신, 은혜에 맡기라
3라운드 : 위기는 없다
위기의 목회자, 외줄을 잡아라!
4라운드 : 본질에 대한 집착
목회의 중심을 잡는 축, 로드십
5라운드 : 영웅주의의 종말
조연은 뒤로, 주인공이 돋보이게
Part 2 변화는 본질에서 나온다
6라운드 : 프로그램은 마스터키?
예배가 정답이다
7라운드 : 철야와 새벽기도의 영성
숨통을 틔우고 영의 근육을 키우는 시간
8라운드 : 관리와 동원의 허상
통제 욕구를 버리고 양의 필요를 읽으라
Part 3 준비하는 교회는 희망을 만난다
9라운드 : 변화를 끌어내는 메시지의 힘
복음의 폭약만이 영혼을 뒤흔든다
10라운드 : 메시지를 쥐어짜지 않는 비결
폭발력의 팔할은 골방에서 빚어진다
11라운드 : 미래를 향한 도전, 개척이 답이다
안전한 착지보다 과감한 도약을
12라운드 : 미래를 바라보는 눈, 다음세대
교회를 살리는 건 결국 다음세대다
맺는 글 _ 경기 종료
함께 성숙하기 위하여
목사, 그 일상의 삶으로 풀어낸 교회 이야기
[저자 및 역자소개]
나벽수 (지은이)
번역가, 자유기고가. 잡지사와 출판사에서 줄곧 글 다루는 일을 했다. 팀 켈러의 《기도》 를 비롯해 여러 책을 풀었으며, 쓴 글로는 《벽수 씨의 교회원정기》 가 있다.
최근작 : <까칠한 벽수 씨, 목사에게 묻다> … 총 5종
이규현 (지은이)
수영로교회는 다른 교회에서도 금요철야 스피릿을 배우기 위해 직접 찾아올 만큼 금요철야기도회가 뜨겁기로 유명한 교회다. 코로나19로 한국 교회가 위축된 순간에도 수영로교회 금요철야기도회의 불은 꺼지지 않았다. “왜 유독 수영로교회의 금요철야기도회는 활력이 있을까?” “지금 한국 교회에 절실한 것은 무엇일까?” “한국 교회는 회복이 가능한가?” “위기를 반전으로 바꿀 수 있는가?” 등의 질문에 대해 저자는 “영혼을 깨우는 강력한 기도만이 답”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론서가 아니라 목회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토대로 한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펜을 들었다. 이 책은 많은 교회들이 기도와 말씀의 회복을 부르짖는 이때에 귀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
저자는 현재 수영로교회 담임목사이며, 로드맵 미니스트리 대표와 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아릴락, Asia Research Institute of Language And Culture)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한 뒤, 호주에서 시드니새순장로교회를 개척해 약 20년간 사역했다. 저서로 《설교를 말하다》, 《목회를 말하다》, 《교회를 말하다》, 《영권 회복》, 《흘러넘치게 하라》, 《깊은 만족》, 《광야, 창조의 시간》, 《담대함》, 《다시, 새롭게》(이상 두란노) 등 다수가 있다.
최근작 : <철야>,<교회를 말하다>,<광야, 창조의 시간> … 총 40종
[출판사 제공 책소개]
“나는 오늘 교회를 고민한다”
평신도 기자와 목회자가 벌이는 치열한 담론!
교회에 상처받았다면, 교회에서 치유의 길을 찾으라.
한국 교회는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지만 그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 비성경적 가르침이 마치 진리인양 자리잡고 있거나, 예수 신앙 없이 종교 생활을 하는 성도들도 부지기수이다. 또한 상처받아 교회를 떠난 성도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교회의 현실이 이렇다면 대안은 무엇인가? 어디서부터 어떻게 고쳐나가야 하는가?
이 책은 나벽수라는 가상의 기자와 대형교회 목회자가 인터뷰한 내용을 담은 것이다. 목회자로서 ‘과연 제대로 목회하고 있는가’ 하는 고민 속에서 지금까지 치열하게 교회를 섬겨 온 이야기를 대화를 통해 풀어냈다.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두 사람이 만나 교회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목회자의 정체성, 목양의 본질과 원리, 위기를 대하는 자세, 지도자가 붙잡아야 할 가치, 메시지를 들고 회중을 마주하는 과정, 미래를 준비하는 전략 등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질문과 답을 통해 한국 교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찾고자 했다. 성도들에게 신앙생활에 대한 기본을 정리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목회자들이나 신학생들에게는 목회에 관련된 소소한 내용들이 교회를 세워 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건강한 교회는 모든 크리스천의 소망이자 과제이다. 이 책을 통해 크리스천이 추구해야 할 본질이 무엇이며, 앞으로 교회에 어떻게 적용할지를 함께 찾아나가는 광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