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토저 마이티 시리즈 20번째 책. 토저가 히브리서를 중심으로 예수님에게 집중하도록 한다.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거하시는 인자로서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우리를 위하여 어떤 일을 행하셨는지를 알게 해준다. 무엇보다 지금 현재,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떤 직무를 감당하고 계신지에 대해 강조한다. 2천 년 전 십자가 사건과 부활과 승천뿐 아니라 지금도 우리를 위해 사역하시는 제사장으로서 영광 가운데 거하시는 예수님을 알도록 하는 것이다.

토저는 우리가 의지해야 할 예수는 부활하여 영광을 받으셨고 지금도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서 하나님의 자녀들, 이 땅에 있는 그분의 교회, 즉 바로 우리를 위해 중보하고 계신 분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에게 묻는다. “우리는 왜 이렇게 영광스러운 그리스도를 제대로 전하지 못하는가? 어찌하여 우리는 그분을 위한 일과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에 그토록 열의가 없는가?”

[목  차]

영문판 편집자의 글

part1

영광 가운데 계신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

CHAPTER 1 영광 가운데 계신 인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CHAPTER 2 계시의 완성이신 예수 그리스도

CHAPTER 3 하나님의 완전한 형상이신 예수 그리스도

CHAPTER 4 영원한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

CHAPTER 5 한 분 하나님의 한 얼굴이신 예수 그리스도

part2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신 주 예수 그리스도

CHAPTER 6 만유의 상속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CHAPTER 7 천사들의 주(主)이신 예수 그리스도

CHAPTER 8 의(義)의 기준이신 예수 그리스도

part3

언약을 성취하신 분 예수 그리스도

CHAPTER 9 하나님의 약속을 실현하신 예수 그리스도

CHAPTER 10 멜기세덱 같은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

CHAPTER 11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CHAPTER 12 그림자가 상징하는 실재(實在)이신 예수 그리스도

[저자 및 역자소개]

A. W. 토저 (Aiden Wilson Tozer) (지은이) 

크리스천들이 영적으로 타락해가는 현실을 깊숙이 들여다보고,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타협 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강력하게 선포한 ‘이 시대의 선지자’였다. 그는 합리적인 이성만을 앞세워 입술만의 개혁을 주장한 자가 아니었다. 눈물의 기도와 함께 깊이 있는 말씀 이해와 심오한 신학 이해로 개혁의 메시지를 전할 때 크리스천들의 가슴을 치게 만들었다.

토저는 믿음은 마음으로 삼위일체 하나님을 계속해서 바라보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우리가 일상의 분주함 속에서도, 쏟아지는 세상 미디어 속에서도, 영적 가뭄을 통과할 때에도,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비아냥 속에서도 언제나 흔들림 없이 하나님을 바라볼 것을 독려한다. 그럴 때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그분으로 인해 다시금 새롭게 불타오르게 될 것이다.

토저의 메시지는 한마디 한마디가 명문이다. 그는 신학에 박식했지만 오직 성령과 말씀으로만 심령을 부흥시키는 설교자였다. 그는 평생 교회와 크리스천의 삶의 개혁에 관한 70여 권의 명저들을 저술했다. 이 위대한 사람의 묘비는 너무도 담백하다.

“하나님의 사람, A. W. 토저.” 

최근작 : <주의 사자가 앞서 인도하신다>,<제자도 Discipleship>,<예배 WORSHIP> … 총 497종

이용복 (옮긴이) 

규장 전문 번역위원으로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영문학과에서 수학했다. 그는 'A.W.토저 마이티 시리즈‘ 번역을 통해 2007년 한국기독교출판협회 선정 ’올해의 역자상‘을 첫 번째로 수상했다. 대표적인 역서로 A.W.토저 마이티 시리즈(《GOD》등 23권), 필립 얀시의《하나님, 제게 왜 이러세요?》외 다수가 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전하고자 몸부림친

A. W. 토저의 예수님 보고서

살아 있는 믿음은 진정한 ‘앎’에서 시작된다.

힘을 다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진리를 붙들라!

누군가 수평선을 보더니 소리친다.

“폭풍이 우리를 향해 다가오고 있다. 우리는 죽은 거나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차분히 말한다.

“우리에게는 닻이 있다.”

바다가 너무 깊어 그 속에 있는 닻이 보이지 않을지라도 분명히 닻은 있다.

요지부동의 바위에 단단히 걸려 있는 닻이 우리의 배를 확실히 붙들어주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배는 폭풍을 이겨낼 것이다.

구주요, 구속자요,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로 그 닻이시다!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신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먼저 평온하고 안전한 항구로 들어가셨다.

즉, 휘장 뒤에 있는 지성소로 들어가셨다.

지금 예수님이 계신 그곳에 우리도 영원히 있게 될 것이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해주셨다.

“믿음을 굳게 붙들라. 거룩함을 추구하라.

부지런하며 믿음의 온전한 확신을 끝까지 붙들라.

약속된 것을 믿음과 인내로 얻은 사람들을 본받으라.

하나님은 성실하시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책소개]

규장에서 펴내는 토저 마이티 시리즈(Tozer Mighty Series) 20번째 책은 영문으로 표현한 제목이 말하는 그대로 ‘예수님’ 자체에 대한 것이다. 규장에서 수년에 걸쳐 출간되고 있는 A. W. 토저 마이티 시리즈 가운데 《GOD》은 성부 하나님에 대해, 《이것이 성령님이다》는 성령 하나님에 대해 쓴 책이었다.

이 책은 특히 토저가 히브리서를 중심으로 예수님에게 집중하도록 한다.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거하시는 인자로서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우리를 위하여 어떤 일을 행하셨는지를 알게 해준다. 무엇보다 지금 현재,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떤 직무를 감당하고 계신지에 대해 강조한다. 2천 년 전 십자가 사건과 부활과 승천뿐 아니라 지금도 우리를 위해 사역하시는 제사장으로서 영광 가운데 거하시는 예수님을 알도록 하는 것이다.

토저는 우리가 의지해야 할 예수는 부활하여 영광을 받으셨고 지금도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서 하나님의 자녀들, 이 땅에 있는 그분의 교회, 즉 바로 우리를 위해 중보하고 계신 분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에게 묻는다. “우리는 왜 이렇게 영광스러운 그리스도를 제대로 전하지 못하는가? 어찌하여 우리는 그분을 위한 일과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에 그토록 열의가 없는가?”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의 완성이시며, 하나님의 완전한 형상이시며, 영원한 말씀이시며, 또한 만유의 상속자이고 천사들의 주(主)이시며, 의(義)의 기준이고, 나아가 하나님의 약속을 실현하신 분이라는 사실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준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알고 싶어 책을 찾는다면, 바로 이 책이다!

[영문판 편집자의 글]

20세기 중반의 대중적인 사경회에서만 토저의 설교를 들은 사람들은 그가 사람들의 주목을 끄는 성경구절들만 본문으로 삼아 설교하는 목사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그의 교회 교인들은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들은 그가 목회자로서 매주일, 매달, 그리고 매년 전했던 설교들을 무척 귀하게 여겼다. 그 설교들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인 성경을 철저하고 깊이 있게 검토하고 탐구하는 설교였기 때문이다.

토저는 시카고에서 오랜 세월 목회했는데, 그때 그는 2년 이상 요한복음으로 설교를 한 후에야 자신의 요한복음 연구가 편해지기 시작했다고 느꼈다. 그의 교인들도 그가 집요하고 예리한 설교를 통해 사실상 성경을 효과적으로 가르치고 있다는 것을 즉시 알게 되었다.

히브리서에서 뽑은 설교들을 하나의 시리즈로 묶어서 주일 아침마다 전했던 그는 자신의 죽음을 얼마 남겨놓지 않았을 때 그 시리즈의 설교를 다 끝냈다. 그 시리즈를 시작할 때 그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영광이 그가 메시지를 전할 때마다 그 광채를 발할 것이라고 청중에게 분명히 말했다. 동시에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히브리서가 매우 지루한 책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동료 목회자의 말에 이의를 제기했다.

열두 장章으로 구성된 이 책은 토저의 치열한 성경 연구 결과의 기록이다. 그렇다! 히브리서 설교 시리즈를 시작할 때 토저가 했던 말이 옳다.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영광이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히브리서의 모든 부분에서 눈부시게 빛난다!

제럴드 B. 스미스 Gerald B. Smith